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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9일 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 시설 적정관리 여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중 무허가 및 미신고 시설 확인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환경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은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해화학물질 관련 위법 사항은 관할기관(금강유역환경청)에 인계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을 통해 화학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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