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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폭력사태 등 만일의 응급상황 발생 시 민원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비상벨을 설치했다.
군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10개 읍·면사무소에 각 2대씩과 군청 민원실에 7대 등 모두 27대를 설치해 위급상황 시 발빠른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군 민원실에는 스마트 비상벨 외에 폭언 대비 녹음전화 37대, CCTV 7대도 설치돼 있다.
김기준 부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공무원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고 안전장치가 없어 악성 민원으로부터 최소한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번 안전장치 설치를 계기로 위급 시 통합관제센터 및 112상황실을 연동해 긴급출동 등 재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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