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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까지 돌발해충(약충기) 일제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 및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및 산림 인근 농경지에 대한 방제 지원을 통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지난 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 읍·면마을방제단과 함께 농경지와 산림, 가로공원, 농경지와 인접한 협곡,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의 품질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농경지, 산림, 도로변 등 유관기관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과 관련된 내용은 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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