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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어르신들의 병·의원 진료와 활발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12일부터 관내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를 배부한다.

군에서 발급받은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는 다음달 1일 서천여객 소속의 농어촌버스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고 충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농어촌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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