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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대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06-26 16:48 KRD7
#당진시 #김홍장 #응급의료대응 #닥터헬기 #생명보호
NSP통신-▲당진시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대에 나섰다.

시는 이달 말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란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로 충격을 줘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응급 기구로 일반인도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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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진 지역에는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123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응급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 장소와 대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외에도 닥터헬기 인계점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응급환자를 탑승시키기 위한 이착륙 공간인 닥터헬기 인계점은 지난 4월 9일 협약을 통해 추가된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업장을 포함해 난지섬, 당진종합운동장 등 현재 14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시는 응급 환자 이송차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산악지역, 공터 등을 중심으로 인계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지역 초·중·고 교사와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당진지역 11개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22대의 구급차에 대한 관리실태도 점검할 방침이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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