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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난방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000만원을 투입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생성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수치를 낮추고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도 받았다.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저녹스 보일러를 취급하는 관내 대리점에서 저녹스 보일러 인증 모델을 확인해 선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천안시가 선정기준을 고려해 선정,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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