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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를 앞두고 오는 26일 민·관·군 합동으로 시 전역에 대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을 비롯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및 계룡대근무지원단 장병,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총 52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청소구역을 분담해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 하천변, 등산로 등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역에 대해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동별로 청소일자 등을 자체 협의해 마을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마을안길, 공터, 내 집 앞 청소 등 대청소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시민 및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국토대청결 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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