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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자원순환형 도시로의 도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풀뿌랭이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풀뿌랭이 나눔장터는 폐기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원순환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존 격주로 열렸던 벼룩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눔 ▲체험 ▲전시로 구성되어 열리는 행사다.
나눔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펼치는 벼룩시장이 개최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음식물 모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체험,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체험, 전시마당에서는 자원순환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벼룩시장 판매수입의 10%를 씨앗기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풀뿌랭이 나눔장터와 함께 부대행사로 중심상가 일원에서 ‘제1회 중심상가 어린이 재활용 패션쇼’가 개최되며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풀뿌랭이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녹색가게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중고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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