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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 마산면(면장 이길량)이 지난 12일 주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마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물버들풍물패의 사물놀이, 헬리아 밸리댄스팀, 고고장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 개회식 및 장수상 시상 등이 이어졌고 2부에는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원안에 넣기의 체육 경기, 3부에는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 시상식 등으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김진식 마산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더 단결하고 화합해 마산면의 잠재력을 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오늘처럼 모두가 행복한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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