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가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지게차의 무면허운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농업인에게 3톤 미만의 지게차조종면허취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소형건설기계조종면허취득 교육반을 지난 9월부터 개설·운영해 현재까지 22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면허를 발급 받았다.
교육 수료 농업인은 “농업현장에서 지게차를 무면허로 사용하다보니 항상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교육과 더불어 방역업무, 제설작업 등의 각종 공무수행시에 지게차를 활용할 인력육성을 위해 아산시청직원대상의 지게차교육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굴삭기, 로더 등의 면허취득교육반도 추가적으로 개설해 무면허운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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