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다음달 15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후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채소류 쓰레기는 동지역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하지만 특별 수거기간 중에는 종량제봉투로도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시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가급적 부피를 줄인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쓰레기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이상 자연건조 등 부피를 감소토록 유도하고 농경지 및 정원등에 퇴비로 사용하거나 축산농가의 가축사료 등으로 사용토록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요일에는 청소차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에는 무단투기 또는 일반비닐봉투에 담아 버려 지연수거에 따른 악취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장쓰레기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적정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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