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겨울철 대설, 강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국가와 지자체가 34∼92%까지 지원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 상품마다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 피해 복구가 가능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기계·시설, 재고자산)이며 보험기간은 1년으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중 보험가입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적사항, 은행 및 계좌, 시설물 현황 등 등 가입동의서를 기재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강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더라도 보장이 큰 풍수해보험을 꼭 가입해 올 겨울철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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