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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장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대상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김미경 웰펌 공동대표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오전에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전략 교육으로 운영됐다.
오후에는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자원개발의 시스템 구축,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전략 수립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담당인력 66명을 증원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17개를 추가 신설했다.
또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팀 및 신설팀 간 멘토링제 운영, 정책방향 교육, 지침 교육 등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교육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천안시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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