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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국가암 순회검진을 진행한다.

2019년도 건강검진 종료를 앞두고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협약 3차 국가 암 순회검진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4대 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검진표 수령자로 여성인 경우 만 20세 이상이며 남성은 만 40세 이상 검진주기 및 검진항목 해당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받을 수 있다.

국가암대상자(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는 당해 연도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종합검진 시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연계해 받으면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순회검진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관내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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