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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내용을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5개 분야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운영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등 기존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과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경 부시장은 “내년에는 사회적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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