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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충청남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시·군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부 2위를 달성해 26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합동평가 2위 달성으로 내년도 사업비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군합동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정성지표와 정량지표 등 모두 126개 지표로 평가됐다.
군의 이번 2위 달성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결과로 민선7기 출범 첫 해인 올해 군의 섬김행정의 성과가 평가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주민만족의 섬김행정,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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