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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행락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문화시설 ▲수련시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 및 가스 설비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부서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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