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아산시, '지중해마을·용화지구'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4-27 14:44 KRD7
#아산시 #오세현 #지중해마을 #용화지구 #주차타워
NSP통신-▲아산시가 지중해마을과 용화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아산시)
▲아산시가 지중해마을과 용화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극심한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탕정 지중해마을과 용화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는 도심지 주차시설 확충에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적기에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시 재정부담 없이 선제적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주차시설과 임대시설을 복합 개발하면서 건축비용 등 사업비는 캠코가 조달하고 시는 주차수익과 임대수익으로 장기 상환하는 방식으로 예산 투입 없이 적기에 필요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03-8236672469

시는 캠코와 지난해 4월 용화지구 내 온천동 2829번지와 2999번지(현 공영주차장) 복합공영주차타워 위·수탁 계약 체결, 이달 중 각각 지상 4층 규모, 약 85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건축 허가를 완료하고 오는 6월 공사 착공 후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탕정 지중해마을 내 명암리 946-2번지 일원(현 임시주차장)에도 주차면수 약 200대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이달 초 캠코와 위·수탁 계약 체결하였으며 내년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두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우 교통행정과장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향후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