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너도나도 물가부담…편하게 찾는 편의점계 매력들
[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일간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441곳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1곳은 ▲미신고 일반음식점 17곳 ▲미신고 숙박업소(펜션) 7곳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시간 출입허용 1곳 ▲원산지 거짓·미표시 3곳 ▲환경오염 업소 1곳 ▲식품위생법의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곳 등으로 검찰송치(26곳) 및 과태료 부과(5곳)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서는 미신고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미신고 펜션 등 불법 숙박업소도 다수 적발됐다. 불법 숙박업소로 단속된 7곳은 모두 미신고 펜션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미신고 숙박업소는 이용자들의 위생과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자들의 공중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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