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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발달장애인 부모마음 ‘공감하고 지원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09 07:54 KRD7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지적자폐성 #심리상담 #주민센터

[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지적·자폐성 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지적·자폐성장애인(발달장애인) 자녀와 생활하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6개월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4인 가구·월473만원) 이하 가정 중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로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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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원규모는 103명이다. 소득조사 및 심리검사 등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월 16만원이 지원된다. 서비스 비용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밝은내일치료교육센터(천안) ▲공주시가족상담센터(공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보령)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아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시지회(서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홍성) 등 5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읍·면·동주민센터 및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더 많은 부모님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정서적 어려움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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