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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제강점기 종이지적도 100년만에 디지털 전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12 21: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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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대전시는 100년만에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지적도면은 100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제작된 지적도면으로 이웃주민간 분쟁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요소의 하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동구 삼괴 2지구 등 전체 9개 지구 2300필지에 5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3억6400만원 등 모두 8억6800만원을 투입해 우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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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해 2030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초기에 경계분쟁 등 이해관계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추진할 것”이라면서 “100년만에 새롭게 탄생하는 디지털 지적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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