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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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디류를 검사한 결과 허용 외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획, 추진한 이번 검사 대상은 첨가물 함유 논란을 빚은 캔디류 31종이다.
검사는 사용이 금지된 삭카린 나트륨 함유 여부와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등의 첨가 여부도 조사를 실시했다.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 기준인 삭카린 나트륨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계기로 유통 식품에 대한 통상적인 안전성 검사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사전 조사를 통해 유해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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