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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둔포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국, 부녀회장 유영숙)는 지난 24일 둔포리 소재 비둘기 아파트 앞 휴경지 1500㎡에 ‘사랑의 김장 배추’를 심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배추 2000포기와 무 500포기를 파종해 정성껏 가꿔 11월 중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광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에 동참해준 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리며 연말에 외롭고 힘들게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둔포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새마을운동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마을표지석 세우기 사업을 완료하는 등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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