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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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일시보육(시간제) 어린이집을 오는 9월 2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일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직접 돌보는 아동, 맞벌이 부부, 예정된 일시보육, 긴급한 시간제 보육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꿈터어린이집에서 운영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 1일 최대 5만원, 식비 1식 100원으로 시간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을 통해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입소대상은 12개월부터 만5세(미취학 아동까지) 아동이며 보육시간은 1인 기준으로 월 2시간부터 144시간까지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다.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는 “일시보육 어린이집은 배방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도 좋은 편이며 인근에 대형할인마트가 있어 유동인구도 많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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