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친환경·첨단기술 투자한다…미래 경쟁력 강화 가동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각종 지출내역을 실시간으로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통보해 주는 ‘지출알림 문자서비스(SMS)’를 9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출알림 문자서비스는 시에서 집행되는 공사, 용역, 물품대금, 보조금, 보상금 등을 청구하는 민원인에게 휴대전화로 그 입금내역을 실시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아산시는 지출알림 문자서비스가 연간 2만 여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입금여부를 확인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입금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 지금까지 업체 등이 담당부서 또는 경리부서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통장 확인을 통해 입금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편함을 느꼈으나 지출알림 문자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원활한 경제활동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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