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가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가 24일 발표한 ‘2013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에서 충청권 1위를 기록했다.
‘2013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는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지식재산(특허) 10건 이상 보유한 전국 4년제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문화 ▲IP역량 ▲글로벌경쟁력 ▲산업기여도 등 4개 부문에 대한 57개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를 벌인 것이다.
코리아텍은 ▲IP문화 ‘중상’ ▲IP역량 ‘중상’ ▲산업기여도 ’중‘등의 등급 평가를 받았고 전국 113개 조사 대상 대학 가운데 총 339점으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리아텍은 충청권서는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지식재산 역량이 가장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텍은 ‘2011 캠퍼스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총 10명의 학생 수상자를 배출했고, 올해 대회서도 선행기술조사부문 발표에서 우수상(3명)과 장려상(3명) 등 최다수상자 배출대학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 특허경진대회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교수들의 특허 및 노하우의 기술이전 건수도 연간 2배씩 상승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 2009년 24건, 2010년 23건, 2011년 29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2012년에는 학생과 교수를 합해 100건(학생 4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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