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플레이 상한가·고스트스튜디오↓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시청 일원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공기, 변화의 시작은 당신!’ 슬로건으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어울림,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푸른아산21 등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로 아산시청, 한사랑병원사거리, 온양온천역의 6.2km 자전거도로를 돌며 자전거 투어캠페인을 펼쳤다.
또 아산시 공무원은 출·퇴근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해 녹색생활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이외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과 방치자전거 수거행사로 포스코 아파트 등에 방치된 자전거 85대를 기증받아 수리·수선 후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그린재생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
김흥삼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문화 확산, 자전거거점 도시인 아산시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녹색생활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