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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종시 친정맘절임배추연구회(회장 조대희)가 3년째 절임배추 가격을 동결 15일부터 선착순 사전주문을 받는다.
농자재와 소금값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고물가에 허덕이는 소비자를 고려해 20㎏ 1상자(택배비 별도)를 3년째 같은 가격인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시집간 딸에게 친정엄마가 담가주는 사랑과 정성의 김치 ‘친정맘 절임배추’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아 김장철에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배추값 파동에도 불구하고 시중배추의 20%값에 판매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
친정맘절임배추는 공동으로 우량종자를 선택해 EM(유용미생물) 등 친환경 자재의 사용으로 정성껏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세척한다.
친정맘절임배추는 배송 전 고객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뢰도를 향상 해마다 고정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세종시 특산 가공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절임배추는 20㎏ 1상자에 8∼10포기가 들어가며 택배 소요기간을 고려해 김장하기 전날 절임배추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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