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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곡교천 둔치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16일부터 실시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기념하고 아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8월 15일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모스 단지는 곡교천 둔치의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과 분홍, 빨강 하얀 색색이 예쁜 코스모스 꽃과 조화를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또 지난 13일 포토존을 만들어 코스모스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기간에 맞춰서 꽃이 만개하도록 품종 선택과 파종시기를 조절했으며 10월 10일 ~ 11월 9일까지 한 달간 꽃을 볼 수 있다”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곡교천 둔치 경관조성과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충무교를 기준으로 동단과 서단 둔치(약6ha)에 계절별로 유채, 코스모스, 국화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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