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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분서 전국 168개(18개 시도 및 150개 시군구)시도·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시의 복지모델인 ‘복지만두레’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민관협력 복지모델 복지만두레’는 공공부문의 지원 및 노력, 민간부문의 참여 수준, 문제해결 방안의 참신성, 사업성과 및 홍보 등에서 타시도 시군구 정책수행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만두레는 복지사각계층 1만세대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복지만두레 1사1동 결연사업, 프로그램공모사업, 러브 투게더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민간사례관리단 운영, 복지만두레 학생봉사단 운영 등을 위해 3000여명의 회원, 1211개소의 네트워크 기관, 봉사자 1만8142명이 참여하는 민관협치의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로 발전해 왔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청도 민관협력의 날개‘함께해요! MOU’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구는 취약계층 생활지원, 보건의료, 교육지원, 출산장려 등 31회 협약을 통해 지역의 133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민간자원 발굴·연계 확대로 지역복지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말 예정이며, 대전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 우수상을 받는 서구도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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