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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는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제작 활용되는 시 행정지도를 새롭게 제작해 읍·면·동 민원실에 배포해 지역안내를 하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시는 2010년 제작된 행정지도를 보완 수정해 행정구역변경 등 천안시의 역동적인 발전모습을 담은 2013년 행정지도를 제작·발간했다.

1/5만 축척으로 전면에는 지역전도,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등과 후면에 천안시 시가지 안내도(축적1/1만2000), 새주소 도로명, 문화재, 천안 12경 등을 수록했다.

지난달 14일에 분동된 부성2동, 불당동 경계, 예술의 전당, 신방도서관 등 시설 입지에 따른 표기도 신설했고 행정구역을 한글표기 해 시민이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앞으로 행정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많이 활용토록 하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모든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과 천안을 처음 찾는 시민에게 우리 천안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인숙 정보통신과 통계팀장은 “행정지도 발간으로 시의 홍보효과도 증대하고, 민원인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친절 및 봉사행정 구현으로 65만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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