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 4-H본부(회장 강효식)는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서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내빈, 학교 및 영농 4-H 회원, 본부, 지도교사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4-H 경진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번 대축전은 11일에 개최되는 ‘예산군 농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4-H인 한마음 대회, 4-H 경진대회 2개 사업을 통합해 추진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 4-H 경진에서는 국화기르기,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수기, UCC 경진 등이 진행됐으며, 한마음대회로는 학교별 장기자랑 및 명랑운동회가 열려 학생 4-H 회원의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4-H와 관련된 학교 4-H, 영농 4-H, 4-H 본부, 4-H지도교사가 모두 참여해 ‘지덕노체’ 이념 아래 펼치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승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기둥이 될 4-H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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