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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생태학습장인 아산생태곤충원이 국내 최초로 첨단친환경 해충방제법인 ‘트랩플랜트와 천적’을 도입한 해충방제로 농약 없는 친환경 식물관리로 각광받고 있다.
트랩플랜트는 특유의 향과 색으로 해충(총채벌레)을 유인해 관리중인 다른 식물에게 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물로 여기에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미끌애꽃노린재)을 추가로 방사해 해충의 밀도를 현저하게 낮추는 역할을 한다.
곤충원은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4계절 관람객들에게 푸름을 선사하지만 항시 항온이 유지되는 좋은 환경으로 해충의 발생이 극심해 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개화된 꽃을 가해하는 총채벌레의 발생이 극심했으나 최근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충남농업기술원과 오상킨섹트가 공동 개발한 트랩플랜트를 시험 도입해 좋은 방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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