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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세종시는 벌러르체책 ‘몽골 울란바토르 송니오레어칸구’ 구청장 일행 4명이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를 방문, 유한식 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민국의 신 행정중심도시 건설현황과 세종시의 미래발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벌러르체책 구청장 일행은 이날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도시통합정보센터 등을 방문, 세종시의 건설현장과 건설목적, 향후 발전상 등 설명을 들었다.
벌러르체책 구청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 선도도시이자 신 행정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선도도시인 세종시의 건설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한국의 선진적인 도시계획·관리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경태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 출범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지방행정 선진노하우와 기술이 몽골의 지방정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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