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15일 오후 2시 환경과학공원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의 지적 및 측량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중심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행정구역의 중앙에 해당하는 상징적 의미의 중심점 위치는 최북단(둔포면 운용리 223-5번지), 최남단(송악면 거산리 산56-11번지), 최동단(배방읍 휴대리 437-1번지), 최서단(선장면 신덕리 1-4번지) 위치의 교차점에 의해 선정됐으며, 배미동 50-10번지 일원이다.
그러나 이 위치가 사유지에 위치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시민들의 접근성을 감안해 동으로 314m, 북으로 225m 이동한 환경과학공원에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중심점은 아산시의 지리적 중심을 나타냄은 물론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에 의해 통합기준점의 기능까지 있어 애향 의식 고취는 물론 측량 기준점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특히 2013년은 지적재조사가 시행되는 원년으로 이번 중심점(통합기준점) 설치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과 시민 관심을 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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