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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내일과 모레, 주말 동안 구 청사를 찾는 분들은 팔달산 벚꽃의 절정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 경기도청 구청사가 있는 팔달산에 벚꽃이 활짝 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다음 주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로 예정돼있지만, 활짝 핀 벚꽃에 맞춰 이번 주말부터 일부 행사를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일과 모레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문호리 리버마켓’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는 잔디마당에서 마술과 음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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