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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지역경제 살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1-24 18: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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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명근 화성시장(왼쪽 두번째)이 조암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두번째)이 조암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해당 대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의 62%를 상반기에, 35%를 1분기에 속도감 있게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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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원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비 121억원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조성 예산 1607억원 등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서민경제와 공공 인프라와 직결되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역대 최고 신속 집행률을 달성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도다.

또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인 5090억원 규모의 희망화성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아울러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를 달성했고 70만 명의 시민과 소상공인 가맹점이 이용하는 등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설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해당 기간에 지역화폐를 3만원 이상 충전하거나 결제할 때 기존 인센티브 10%를 포함해 총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에 3억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300억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시는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신규 가맹점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 화성시 특급의 날을 지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에서 공공배달앱 홍보부스를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공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2%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의 총예산은 35억원으로 이를 통해 약 17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내 중소기업과 제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 등 화성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자 한다.

이렇듯 정 시장이 뚝심 있게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민생경제 현장과의 세심한 소통이 있었다.

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9일 기업인과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했고 16일 동탄 상가, 22일 병점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였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조암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를 하는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민생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인께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모든 정책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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