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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2월 1일부터 접수한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 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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