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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철망울타리·방조망·경음기 등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하는 지역내 농업·임업인에게 설치비용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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