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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돼 있고 ▲이후 금연 상담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 유혹 및 금단 증상의 대처방안과 행동요법 등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대면, 전화, 문자로 수시 지원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로 금연 유지와 성공을 돕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해 흡연자가 금연 시도의 접근성 강화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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