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9일 오후 7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팀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기초과정은 이달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사례 분석,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전략, 시장진입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만남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손정수 고용노동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기후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사회혁신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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