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가)가 지난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2024-2025시즌 홈 개막전(vs 현대건설)’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시즌의 우승을 기원했다.
개막전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이용운 의원과 구단 관계자, 배구 팬들이 참석해 알토스 배구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맞이하게 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 하나된 팀워크는 우리 모두에게 ‘끝까지 해내는 힘’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과서”라고 축하했다.
이어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선수 한 사람, 코치 한 분, 그리고 팬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인다면 이번 시즌은 반드시 우승의 해, 알토스의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8월 4일 창단해 리그 1위 3회(2013, 2014, 2016),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2013, 2015, 2017)의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23-2024 시즌에는 7개 팀 중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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