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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난 22일 민선 8기 시정의 첫 ‘주요업무보고’ 완료후 4년간의 본격적 여정 준비를 마친 속초시가 25일 그 첫걸음을 ‘반부패 청렴결의 서약’으로 시작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패척결 청렴결의 다짐대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록한 속초시 전 간부공무원과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갖고 민선8기 속초시정은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반부패·청렴속초’를 건설할 때 하나 된 시민과 속초의 미래 발전이 가능하다는데 그 뜻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청렴과 반부패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속초시 전 직원이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는 기본이 지켜져야 시민 모두가 원하는 속초의 미래발전도 가능하다”며 “일상 속의 생활화된 공직기강과 공무원 조직의 자발적 쇄신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다짐대회에 이어 개최된 청렴특강을 통해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고 열심히 일하는 근무 분위기 조성으로 민선8기 속초시정의 성공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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