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강릉소방대원들이 풍수해 대비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소방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가 28일 풍수해 사고 대비 안전사고예방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119구조대원 및 펌프구조대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계곡 야영객 등 고립사고 대비 현장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풍수해 사고 현장 위험요소 예지 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적응장비 선정 및 적절한 임무부여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배양 ▲로프 이용한 수평구조 기법 숙달을 통한 구조능력 강화 등이다.

손호윤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현장에 즉각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