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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 농경지 등 무작위로 선정된 50필지를 대상으로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4가지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분석 결과에 따라 3항목 이상 기준값을 충족할 때 적합, 그 외는 부적합 필지로 판단해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재검사를 시행해 3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부적합이 나오면 공익형 직불금을 감액할 계획이다.
정미경 소장은 “직불금 신청 농가는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 직불금 감액 등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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