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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 “현안 해결하고 평화·번영도시, 소통하는 시민중심도시 만들것”

NSP통신, 배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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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대도시 #1주년 #시민중심도시

낡은 관행을 없애고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 행정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협치 행정 강화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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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인구 50만 시대에 진입한 평택시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성장하고 제2의 평택을 건설하기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다.

바야흐로 인구 50만으로 성장하기까지 걸어왔던 지난날의 도전과 성과 및 과오를 되짚어보고 향후 평택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 어느 때보다도 민선 7기의 역할이 막중하며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야 할 때다.

평택시는 경제, 사회, 문화, 복지, 환경, 자치와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대도시로의 위용에 걸맞은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워크숍을 개최하며 평택 미래비전 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평택시의 장기 비전 수립과 함께 풀어야 할 당면 과제와 달성해야 할 목표 또한 결코 만만치 않다. 시는 그동안 편중된 개발로 불균형발전이라는 오랜 숙원과제를 안고 있다. 또 중국발 미세먼지와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시 내의 노후 산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대기 및 주거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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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기업 유치에 편중된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체제 재편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궁극적으로는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화·복지 도시, 상생·협력 도시로의 변모와 함께 수준 높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적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본지는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가는 평택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정장선 시장을 만나 자세히 짚어 봤다.

정장선 시장은 “양적 팽창만으로는 진정한 성장이라고 할 수 없다”며 “양적 성장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질적인 성장, 즉 시민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낡은 관행을 없애고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협치 행정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구조 정착 ▲도시 균형 발전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양적 성장 지양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나의 소명이며 시민 모두가 평택을 자랑스럽게 여기로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정장선 시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한다. 대도시 진입의 의미와 평택시의 달라진 위상은

▲평택시는 지난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 32만의 인구로 출발해 24년 만에 50만 인구를 달성했다. 삼성, LG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 각종 개발사업,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항 배후단지 등 굵직한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 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양적 팽창만으로는 진정한 성장이라고 할 수 없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질적인 성장, 즉 시민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우리시는 지방자치법상 50만 이상 대도시 사무특례를 통해 경기도 사무 중 일부를 우리시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대규모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시의 권한이 확대된다. 또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도 확대돼 특례사무 처리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대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고품격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행정의 능동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 대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급히 개선해야 할 우선 과제는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가고 신도시 개발 및 입주가 진행되면서 외부 인구 유입으로 시의 사회·문화적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다. 수도권 대도시에서 양질의 문화적·경제적 서비스를 누렸던 인구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새로 유입된 인구는 행정, 복지, 문화, 교육, 치안, 환경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클 것이며 기존 시민들과 또 다른 생활방식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측해 능동적으로 행정이 대처해야 한다.

날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답해야 하는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것이 현실이며 이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따라서 공직자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변화요소라 생각한다. 낡은 관행을 없애고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협치 행정을 강화시켜 나가겠다.

- 이에 대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첫째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구조를 만들겠다. ‘평택시 협치회의’를 제도적으로 구축해 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 설정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 제안제도와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확대해 주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

또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생활 현장에서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장의 얘기는 최소화하고 주민들을 직접 찾아 뵙고 고충과 의견을 듣는 소규모 간담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둘째로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구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생활 SOC 사업과 주민 참여형 특화사업,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을 증진시켜 가겠다.

셋째,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 문제를 개선해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겠다.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대책을 이끌어내고 100만 그루 나무심기,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수소생태계 구축, 하천 수질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군기지 주변 중심으로 국제문화거리 조성과 테마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

- 브레인시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인 테크노파크의 개발 방향과 남은 과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와 다른 상업, 주거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업단지로서 4차 산업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립 등 평택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과학기술단지의 대표주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5월 21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고 1단계 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선 분양공고를 준비 중이고 2단계 복합주거지역은 지난 5월 15일 아주대, 평택시, 사업시행자가 아주대제2병원 건립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앞서 지난 1월부터는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초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조성목적에 맞는 시설유치 등 최적의 대안을 위해 4차 산업관련 대학·대학원, 기업 연구기관 및 의료시설, 건설사 등 총 4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후 5월 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가칭 브레인 테크노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향후 설명회 참석자들의 사업제안 및 의견을 수렴해 공모 및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브레인 테크노파크의 연구시설 유치 노력과 병행해 1만8000여 세대의 공동주택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경제효과는 물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평택항과 평택호 중심의 국제물류관광도심 개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나

▲평택항을 중심으로 항만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 2종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항만구역에 지원시설 및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해 주거시설을 포함한 관광레저 공간을 조성한다.

6월 사업시행대상자를 재공모하고 2020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1년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고시 후 2022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항 친수공간을 확대해 평택항 동부두 배후도로를 시작으로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 늘어나게 된다.

포승읍 만호리 652번지 일원 서해대교 주변에 항만친수시설을 2021년까지 조성해 자연공간과 문화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바다를 접할 수 있는 평택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택항과 평택호 관광단지를 녹지축으로 이어줄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포승읍 신영리부터 현덕면 권관리 일원 6.5km 배수로에 아쿠아벨벳 메인 콤플렉스와 수변산책로, 조망데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평택항 국민여가 캠핑장도 현덕면 장수리 인근에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평택항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문화 관광 클러스터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후 42년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관련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성계획에 따라 수변호텔, 워터레포츠, 국제문화거리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과와 성과는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경쟁력 회복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 간 지역 불균형 해소로 더불어 골고루 잘사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시책사업이다.

우리시는 안정, 신장지역 등 7곳의 활성화 지역을 포함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안정지구 선정, 2019년 4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새뜰마을 선정 및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평지구가 선정 되는 등 총 사업비 4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평택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추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지역 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 평택의 혁신성장동력으로 제기되고 있는 수소융복합단지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계획은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620만대로 확대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지난 1월 17일 발표했다. 우리시는 이러한 산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해나가기 위해 ‘수소융복합단지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수소경제 추진단’ 발족한데 이어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수소경제 구현 관련 기본전략을 설정하고 기초지자체로서는 가장 의욕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관내에 충전소 2개소, 수소차 100대에 대한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하는 등 기초지자체로는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사업비가 확보된 충전소 2개소에 대해서는 수소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연말까지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수소는 울산·여수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가 대부분으로 기체상태로 운반해 오는 비용 때문에 수도권 수소공급가격이 높고 향후 공급량도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평택 LNG기지가 입지해 있는 이점을 살려 수소융복합단지를 구축할 계획인데 중소형 수소생산기지보다 효율이 높아 생산원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추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까지 산업원료로 제조할 수 있어 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수소경제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수소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노후산단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은

▲우리시에 20년 이상된 노후산업단지는 국가산단 아산포승 1개 산업단지, 일반산단 송탄, 평택, 추팔, 장당, 칠괴, 어연한산 6개 산업단지가 해당된다. 산업단지 노후 및 주변지역 도시화로 쇠퇴하는 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단기적인 방안을 수립해 노후산단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단기적 방안으로 올해 ‘경기도 YES산단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지원 2억원과 시비 4억7000만원을 투입해 평택산단(舊세교공단)의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도로구조개량을 통한 보행로확보와 노상주차장 설치를 추진 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경기도 yes산단 육성(공모)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돼 응모사업을 통한 재생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노후산단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평택시 노후산업단지의 개량과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장기적 방안으로는 우리시의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도시개발 사항 등을 반영해 산단 재생계획을 추진 중이며 첨단 및 지식산업 등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기업체의 이전이 촉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생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공해유발 업종 신규 입주 제한, 증설 제한 등으로 이전을 유도해 거주환경이 개선되도록 추진 중이며 장기적·점진적 업종 재배치를 유도하는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 최악의 미세먼지로 시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미세먼지, 잡을 수 있나

▲우리시는 중국에 인접해 있고 인근 평택항 및 충남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 대규모 개발로 인한 공사장, 공장단지가 산재해 있어 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년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를 26㎍/㎥ 이내로 저감한다는 목표 아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계획으로 수송·산업·생활·과학·협력 분야로 나눠 각각의 미세먼지 저감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 도시 숲 조성사업, 친환경차 보급사업, 살수차 확대 등이 있으며 평택항,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과 같은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와, 환경부장관, 당대표를 만나 미세먼지 대책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 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에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평택항 고압AMP 설치요청이 반영돼 해양수산부에서 금회 추경에 평택항 대상 고압 AMP1기 저압AMP1기 예산안 약 30억을 신청 중에 있으며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를 충남지자체와 확대 추진 중이며 지자체의 공동 노력을 통해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환경 아카데미’를 계획 중에 있다.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책을 포함해 환경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예술도시를 위한 민선 7기의 주요 추진 사업과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지난 1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게 될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가시화를 꼽을 수 있다.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를 통과했고 6월에는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돼 내년 상반기 중에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 문화인프라 구축도 실행단계 진입으로 인프라 조성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역사박물관을 맞춤형 테마 박물관으로 건립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문체부 사전평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은 기본설계공모를 지난 3월에 마치고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착수했다. 또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조화로운 국제문화 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주한미군 및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파일난장 굿을 열어 유네스코 등록 문화재인 평택농악과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5월에는 민요보존회 정기공연으로 우리 삶을 재현한 전통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 50만 진입 축하 페스티벌을 지난 5월말에 개최해 미8군 군악대가 공연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했다.

아울러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 조성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로 힐링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연중 진행된다.

그동안 열악했던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한 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 문화융합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에 문화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명품 문화도시 만드는 것에 우선과제를 두고 시정을 추진할 것이며 50만 평택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겠다.

-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시민역량강화를 위해 역점을 두는 사업이 있다면

▲공공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 참여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부터 매월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협치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울러 22개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 참여예산관련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주민 역량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평택시의 장기 비전과 시정운영 철학에 대해 한마디

▲평택을 떼어놓고 나를 생각할 수 없다. 도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지금 평택시장을 하면서도 마찬가지로 여기고 있다. 평택을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 내가 꼭 이루고 싶은 것이며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왔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등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외형적으로 발전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급속한 성장위주의 도시개발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갈등과 구도심 경제악화, 미세먼지, 환경문제 등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남겨져 많은 비용과 삶의 질 저하를 걱정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나의 소명이며 시민 모두가 평택을 자랑스럽게 여기로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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