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포드에 배터리 장기 공급…최소 13조원 규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7월 1일부터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신규 노선을 운영한다.
신설 노선은 C3 노선(오산대역→세교지구→지곶동)과 C4 노선(오산역→초평동→세교지구)으로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거점 환승 노선체계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통할 C3, C4 노선은 하루 24회 운행하며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등 주요 역과 세교지구, 초평동 등 오산시의 교통 취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노 대중교통과장은 “기존 C1, C2 노선에 이어 이번 C3, C4 노선 신설은 오산시와 관련 운수업체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을 개발해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