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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제조 컨설턴트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6일 경기도 스마트제조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컨설팅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기TP는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제공해 제조공정 분석 및 수준진단, 로드맵 수립, 공급사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또 구축지원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수행 중에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면서 적정 스마트공장 구현, 과제 진행사항 점검, 공급사 계약관리, 납품검수, 구축과정 중 애로해결 등을 지원 했으며 전년도 구축 완료 기업에게는 ‘사후 컨설팅’으로 구축 시스템 활용 및 안정화, 고도화 전략, 성과분석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와 경기TP, 그리고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수행했던 컨설턴트 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컨설턴트들은 올해 컨설팅 수행 경험과 수혜기업 현황, 수행 시 애로사항과 최적의 컨설팅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내놓았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사전 현장진단, 도입목표 설정과 단계적 전략 수립 그리고, 구축과정에 대한 감독이 필수이며 이 모든 것은 훌륭한 컨설팅에 의해 실현될 수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참고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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