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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안전한 항만을 위해 항만 내 부잔교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잔교는 여객선, 역무선, 관공선 등 선박의 접안과 승객이 승하선 하는 시설물로 물 위에 떠있는 함선, 도교를 말한다.
현재 공사에서는 총 12척의 부잔교를 운용하고 있으며 월간점검, 반기점검 등 주기적 점검을 시행해 이용자와 선박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태풍 및 재난 상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시 도교 인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매년 항만 내 부잔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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