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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개학 이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관리자 및 영양(교)사를 60명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최근 개학 이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관리자 및 영양(교)사를 60명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식중독에 대한 이해, ▲보존식 관리,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강조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경옥 교육장은 “먼저 열악한 급식소 환경에 애쓰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사고는 불시에 발생하는 위험인자임을 유념하고 항상 기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한 번 더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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